금요일인 오늘, 서쪽 지방은 날이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7.6도로 예년 기온을 다소 웃돌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28도까지 올라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반면, 동풍이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속초가 18도 등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심한 기온 변화에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와 영남 해안에는 오전까지 강풍을 동반한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강원 동해안에도 낮까지 5mm 미만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17.6도, 전주와 대구 17도로 크게 쌀쌀하지 않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8도, 대전 27도까지 올라 서쪽 지방은 초여름처럼 덥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강릉과 포항 20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절기 '소만'인 휴일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계절이 제자리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오늘 호남 지방은 아침까지, 강원 산간은 오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그래픽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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